이번 영화 하이재킹 등장인물은 하정우와 여진구, 성동일과 채수빈 등인데요.
현재 영화 하이재킹 포토와 함께 2차 예고편까지 공개가 되었지만, 국내 영화 CG기술이 이정도나 발전했는지 놀랍습니다.
하이재킹(Hijacking) 뜻
비행기를 비롯한 선박, 기차, 차량 등을 납치하는 행위를 뜻하며, 금주법이 시행되던 20세기 초 미국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던 주류를 강탈하며 "Hi Jack"이라고 소리치던 약탈자들의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실제상황같은 등장인물들의 연기나 항공기의 난기류등 표현할 것이 많은데 의외로 흥미진진하게 표현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아시다시피 영화 하이재킹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영화 하이재킹 정보
Hijack 1971, 2024
개봉: 2024년 6월 21일
장르: 재난, 범죄, 스릴러, 액션
연출: 김성한
각본: 김경찬
출연: 하정우, 여진구, 채수빈, 성동일
배급사: 소니 픽처스, 키다리스튜디오
러닝타임: 1시간 40분
국내 등급: 12세 관람가
1971년 여객기 납북 미수 사건을 재구성한 실화 영화 <하이재킹>은 <아수라>, <1987>, <백두산> 등 굵직한 작품들의 조연출을 맡았던 김성한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며,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당한 민간 항공기 탑승자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김성한 감독, 배우 하정우와 여진구 등을 비롯해 영화 <1987>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화제가 된 이 영화는 1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정확한 손익분기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또 다른 항공기 납치 사건을 다룬 영화 <비상선언>이 3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었다는 점과 비교해 보면 저예산 재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압도적인 실력과 극강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 하정우의 존재감, 배우 인생 첫 악역에 도전하는 여진구의 활약상, 항공기 납치 상황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는 연출, 한국 재난 영화의 고질병 중 하나인 과도한 신파와 억지 감동 요소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쟁쟁한 경쟁작들로 가득한 6월 극장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6월 21일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실력과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이런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영화 하이재킹 등장인물의 연기가 정말 중요한데요.
예전에 영화 비상선언에서 어느정도 비슷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평점이 6.26으로 낮은데에는 이런 장르는 연기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함께 관객을 마지막 결말까지 끌고가는 힘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걸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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