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됐다…! 잠수 이별을 택하고 후회뿐인 날을 보내던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영화감독이 된 전 여친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촬영장에 복귀하며 아련한 재회를 기대했지만… 갑자기 주연배우가 사라지고 콜트는 우선 그부터 찾아야만 한다! <데드풀 2> 감독이 말아주는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스턴트맨 "The Fall Guy" (2024)는 1980년대 인기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데이비드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아론 테일러-존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스턴트맨의 삶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내며,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줄거리
라이언 고슬링이 맡은 주인공 콜 시버는 한때 인기 있는 스턴트맨이었으나, 지금은 영화 업계에서 잊혀져 가는 인물입니다. 그는 할리우드의 톱스타이자 그의 옛 동료인 톰 라이더(아론 테일러-존슨)와 함께 일하게 되지만, 톰이 촬영 중 실종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콜은 톰을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에 뛰어들며, 이 과정에서 옛 연인 조디(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게 됩니다.
장점
라이언 고슬링의 코믹 연기: 라이언 고슬링은 특유의 매력과 유머 감각으로 주인공 콜 시버를 매력적으로 그려냈습니다. 그의 코믹 타이밍과 액션 연기는 영화의 큰 재미 요소입니다.
액션과 유머의 조화: 데이비드 리치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유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원작에 대한 존경: 1980년대 TV 시리즈의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원작 팬들을 위한 여러 오마주와 레퍼런스를 포함해 향수를 자극합니다.
단점
전형적인 플롯: 이야기의 큰 틀은 다소 전형적이고 예측 가능하여, 일부 관객에게는 신선함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부수적인 캐릭터의 활용 부족: 에밀리 블런트와 아론 테일러-존슨의 캐릭터가 충분히 발전되지 않아, 잠재적인 캐릭터 간의 드라마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총평
"The Fall Guy"는 스턴트맨의 위험천만한 삶을 경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영화로, 라이언 고슬링의 유머와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플롯과 부수적인 캐릭터의 활용 부족이 아쉽지만, 원작의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만한 영화입니다. 원작의 향수를 느끼고 싶거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코미디를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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