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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챌린저스 정보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젠데이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by NASKALS 2024. 6. 12.

개봉2024.04.24.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장르드라마, 멜로/로맨스
국가미국
러닝타임131분

 

영화 "챌린저스"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스포츠 드라마로, 테니스와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 타시(젠데이아 분)가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 분)와 전 남자친구 패트릭(조쉬 오코너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관계와 감정의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세 가지 주요 시점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13년 전, 타시와 아트, 패트릭의 젊은 시절입니다. 두 번째는 대학 시절 타시와 아트가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시점에서 세 사람이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다룹니다. 테니스 경기를 통해 이들의 갈등과 감정이 극적으로 표출됩니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경기를 통해 인물 간의 감정을 표현하며, 특히 타시의 주도적인 역할이 눈에 띕니다. 그녀는 아트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그를 패트릭이 출전하는 챌린저 대회에 내보내고,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의 관계가 다시 얽히게 됩니다. 타시는 패트릭과의 과거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며 아트와의 현재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모든 관객이 이 영화를 호평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음악과 연출이 과장되었다고 느꼈으며, 이야기 전개가 다소 억지스럽다고 평했습니다. 특히 타시와 패트릭의 헤어짐이 불분명하게 처리된 점이 아쉬움을 남겼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챌린저스"는 젠데이아의 매력적인 연기와 복잡한 삼각관계를 통해 테니스 경기를 흥미롭게 재해석한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연출 방식이나 음악 선택 등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등장인물 

타시 덩컨 (젠데이아)
US 오픈의 주니어 대회 여성부에서 우승했었으나, 무릎 부상 이후 아트 도널드슨의 개인 코치를 맡았고 결혼까지 한 여성이다. 하지만 남편 아트 도널드슨이 슬럼프에 빠진 뒤에 세계대회 우승권에 있음에도 조금 낮은 레벨의 대회인 뉴 로셸에서 벌어지는 US 오픈의 예선 격인 챌린저급 대회인 US 오픈 뉴 로셸 지역 투어에 참여시키는데, 주니어 대회 때 만나 찐한 관계까지 갔었던 패트릭 즈바이크가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


패트릭 즈바이크 (조쉬 오코너)
어릴 적 아트 도널드슨과 꼬꼬마 시절부터 같이 테니스를 했을 정도의 불알친구 사이이고, US 오픈의 주니어 대회 남성부 복식에서 아트 도널드슨과 짝을 맞춰 함께 우승했을 때 불과 얼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끈끈한 사이였으나, 성인이 된 시점에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챌린저급 대회 레벨에서 놀고 있는 남성이다. 그래서인지 경제적 어려움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늘 그렇듯 챌린저급 대회인 뉴 로셸에서 벌어지는 챌린저 대회에 참가했는데, 아트 도날드슨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과거 찐한 관계였던 타시 덩컨이 남편인 아트 도널드슨과 함께 왔다는 것이 패트릭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덥수룩한 수염이 특징인 남성.


아트 도널드슨 (마이크 파이스트)
어릴 적 패트릭 즈바이크와 US 오픈의 주니어 대회 남성부 복식에서 짝을 맞춰 우승했을 정도로 끈끈했던 사이였는데, 타시 덩컨이 부상당한 이후 자신의 개인 코치를 하게끔 한 뒤, 타시의 도움으로 급성장하여 세계대회 우승권 레벨까지 올라간 테니스 선수이다. 연패 슬럼프가 온 뒤 코치이자 아내이기도 한 타시의 권유로 챌린저급 대회인 US 오픈 뉴 로셸 투어에 참여해서 양학을 통해 슬럼프 회복을 꾀하려 하는데, 하필 이 대회에 패트릭 즈바이크가 출전했다. 비록 세계대회 레벨에서 노는 자신은 챌린저 레벨을 전전하는 패트릭을 굳이 의식하지는 않으려 했지만 패트릭이 타시와도 찐한 관계이기도 했던 터라 의식하게 됨은 물론이고, 결국 패트릭과 맞붙게 된다. 금발이 특징인 남성.